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4일 용인시 관내 11~14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진로활동지원 ‘꿈나침반’1차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전문가와 함께 MBTI 검사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실시한 검사의 결과지를 보는 법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나온 지표별 특성을 분석하고, 다양한 유형의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참가자 신촌중 1학년 성의준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나의 MBTI 유형을 알게 되었고, 나를 표현하는 해시태그 작성을 통해 나와 다른 유형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꿈나침반'은 꿈이 없는 청소년도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청소년들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개발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자기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문의 수지청소년문화의집 031-328-9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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