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기)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온기가 넘치는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기)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온기가 넘치는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기)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온기가 넘치는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5주간 주1회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관내 사회적기업에서 구매한 밑반찬을 지원하며, 식생활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김광기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봉사하며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소외 계층이 없는 학온동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시는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은 복지 사각지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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