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약국 운영지원금 확대해야

▲지난 26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지사, 이재명 당 대표 등 지도부와 함께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여한 임오경 의원 [사진=임오경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지난 26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지사, 이재명 당 대표 등 지도부와 함께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여한 임오경 의원 [사진=임오경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임오경 국회의원은 “GTX 플러스와 관련하여 3기 신도시 노선은 E 노선이다”며 “신도시 남북으로 관통하는 광명·시흥 선과 함께 3기 신도시의 획기적인 광역교통 대책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임오경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26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지사, 이재명 당 대표 등 지도부와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면서 “경기도당 부위원장이자 국회 예결위원으로서 테이블에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올해 1,266억 원인 지역화폐 예산을 내년에 전액 삭감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빨간불이 들어왔다”며 “우리 광명의 경우도 광명사랑화폐를 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경제 상황에 (지역화폐 예산 전액 삭감)이런 식으로 대처하는 것은 가당치 않은 일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원도심 활성화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며 “재개발·재건축 도시재생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광명에도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 문제 등이 심각하다”면서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당부했다.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에 임오경 의원은 “경기 북부 지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이나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등에 따른 중첩 규제로 발전이 저해되어 온 면이 있다”며 “이것을 해소할 방안과 남·북부 간 재정 격차 심화 부분에 대한 대안 마련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광명시 약사분들이 요청하신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원금 확대를 적극적으로 요청했다”며 “복지부의 이 사업도 내년에 계속 진행되도록 증액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변화의 중심과 기회의 자리에 우리 광명시가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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