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5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26일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한부모 가정 및 차상위계층 등 복지 대상자 50가구에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 광명5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26일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한부모 가정 및 차상위계층 등 복지 대상자 50가구에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 광명5동 나눔누리터(단장 김은향)는 지난 26일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한부모 가정 및 차상위계층 등 복지 대상자 50가구에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정○○(만41세) 씨는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장보기가 너무 겁나는데 정성껏 만든 고추장을 선물 받아 기쁘다”며, “여러 음식에 활용하여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은향 광명5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정성스레 만든 고추장을 기쁘게 받아주시는 주민들을 보니 마음이 풍요롭다”며, “주민들을 위해 계속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자원봉사에 빠지지 않고 늘 함께해 주시는 나눔누리터에 감사드린다”며, “마음의 양식을 쌓는 계절 가을에 동 주민들이 건강한 음식으로 풍요롭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5동 나눔 누리터는 매주 2회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상담 및 연계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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