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의 자유로운 소통 창구 역할 기대

무안 톡(Talk) 참가자 미팅 [사진=무안군청]
무안 톡(Talk) 참가자 미팅 [사진=무안군청]

무안군 MZ세대 공직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군정에 적극 반영될 전망이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3일 무안읍 소재 브런치 카페에서 ‘무안 톡(Talk)’ 참가자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안 톡(Talk)은 무안형 혁신 주니어보드로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 공직자로 구성된 청년 회의체이며, 톡톡 튀는 MZ세대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이야기,‘토크(Talk)’하기 위한 모임이다.

이날 미팅은 MZ세대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기존의 정형화된 회의 방식이 아닌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5명씩 4팀으로 구성된 20명의 젊은 공직자들이 앞으로 1년간 매월 1회 이상 자율모임을 갖고, 오픈톡을 이용한 소통채널을 운영하는 등 자유로운 활동을 통해 군정 발전방안 등 정책제안 및 직원 간 소통창구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우리군 무안 톡(Talk) 참가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젊은 공직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즐거웠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며“무안 발전을 위한 젊은 공직자들의 활동이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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