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시장 내 남은 농수산물 사회복지기관에 지원

안산시(시장 윤화섭)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관내 복지단체에 농산물을 후원하는 ‘2019년 푸드뱅크 나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추진되는 푸드뱅크 사업은 지난해 8개소 유통종사자들이 참여하여 관내 6개 사회복지기관에 무, 배추, 과일, 채소 등 총 5,864kg의 농산물을 후원했다.

유통종사자가 농산물 후원 의사를 밝히면 상품성 평가를 실시한 후 복지단체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저온냉장고에 보관 후 공급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유통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잉여 농산물을 기부하여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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