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어르신 가구 10곳에 명절음식 전달
○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관악산 계곡 환경정화 활동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관악산 계곡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과천시청]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관악산 계곡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과천시청]

과천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봉사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5일 과천시에 따르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경숙)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홀몸어르신 가구 등 10곳에 명절 음식을 만들어 전달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모듬전과 불고기, 과일 등을 정성껏 마련해 홀몸어르신 가구에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살폈다.

또, 지난 2일에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위원장 부종일)들이 관악산 계곡의 유리조각과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물놀이 등으로 관악산 계곡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증가하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곡 바닥에 있는 작은 유리조각을 줍고, 둘레길을 돌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벌였다.

성영주 과천시 중앙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서 앞장서서 봉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