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운 전 도의원 “일본군 성노예피해자, 정부의 외교적인 노력 더 필요” ···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성명서 발표
정대운 전 도의원 “일본군 성노예피해자, 정부의 외교적인 노력 더 필요” ···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성명서 발표
  • 정강희 대표기자
  • 승인 2022.08.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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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진정한 광복을 위한 일본의 진실어린 시과를 강력히 요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한 독도수호대마도포럼, 일본군 성노예피해자유족회, 일본군성노예피해자연구회 ⓒ시사팩트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진정한 광복을 위한 일본의 진실어린 시과를 강력히 요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한 독도수호대마도포럼, 일본군 성노예피해자유족회, 일본군성노예피해자연구회 ⓒ시사팩트

8월14일,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기림의 날. 내일 8월 15일은 광복절 77주년이다.

독도수호대마도포럼 정대운 회장(전 경기도의원)은 14일 여주시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성노예피해자유족회 故 김순덕 할머니 아들 양한석 故 이용녀 할머니 아들 서병화 공동회장 일본군성노예피해자연구회 안신권 대표 독도수호대마도포럼 염윤선 부회장 염지윤 청소년회장(빛가온중 2학년)은 기림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1991년 8월14일 故 김학순 할머니께서 국내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고발하면서 일본의 전쟁 범죄는 세상에 알려졌다.

故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에 용기를 얻은 다른 피해자들분이 한국 정부에 신고를 하기 시작하였고 피해자분들은 국내외 증언과 수요집회를 통해 일본의 인권유린을 적나라하게 알리기 시작하였다.

국내 최초의 용기 있는 첫 증언으로 피해 사실을 알린 故 김학순 할머니를 기억하기 위해 2012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매년8월 14일을 세계 위안부의 기림의 날로 제정했다.

일본정부는 일본군 성노예란 표현을 사용 하지 말 라고 공개적으로 이야기 하고 일본군 위안한다는 의미의 위안부(慰安婦,Comport Women)는 가해 사실을 부정하는 일본이 만들어낸 가해자 중심의 용어다.

▲8월 14일 기림의날을 맞이하여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는 염지윤(빛가온중 2학년)독도수호대마도포럼 청소년회장 ⓒ시사팩트
▲8월 14일 기림의날을 맞이하여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는 염지윤(빛가온중 2학년)독도수호대마도포럼 청소년회장 ⓒ시사팩트

염지윤(빛가온중 2학년)독도수호대마도포럼 청소년회장은 제5회 국가지정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경기도가 지정한 제7회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기림일 날과 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故 이용녀 할머니를 모델로한 여주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침략전쟁과 식민지배라는 치욕적인 역사를 기억하고 다시는 치욕적인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다짐하고 일본군의 가해 사실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로 용어를 변경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 하였다.

▲8월 14일 기림의날 ⓒ시사팩트
▲8월 14일 기림의날 ⓒ시사팩트

정대운 회장은“일본군‘성노예’피해자로 한국정부에 240명이 신고를 하였고 현재 고령의 11분이 생존해 계신 상황에서 일본군성노예피해자 문제 해결를 위해 정부의 외교적인 노력이 더필요하다”며 “2007년 7월 30일 미국 하원에서 일본의 사죄를 촉구하는 결의안(HR.121)이 통과 된지 15주년이 되었고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진심어린 과거사 반성과 함께 사과를 요구하고 피해자분들의 고통을 알 수 있는 피해자 중심의 일본군 성노예 용어를 사용하면서 일본을 압박해야 한다고.”밝혔다.

양한석ㆍ서병화 일본군성노예피해자유족회 공동회장은 “전 세계인은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문제를 일본이 저지른 전쟁범죄이며 인권유린 사건으로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가해국 일본은 공식사과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피해자들의 고통을 알 수 있도록 <일본군‘성노예’피해자>로의 용어변경과 함께 2015년 합의안 파기”를 요구했다.

안신권 일본군성노예피해자연구회 대표은 “2015년 12월 28일 한ㆍ일 정부 간 이루어진 합의안은 피해자들을 철저히 배제한 채 이루어진 것으로 이에 어떠한 사죄도 없었다.”고 밝히며, 역사 바로세우기와 과거사 청산 차원에서 합의안 파기와 올바른 용어사용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의회는 올바른 역사 정립을 위해 2015년 경기도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활안정지원 및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를 통해 2016년 8윌14일 매년 기림일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전국 최초로 위 조례의 용어를 일본군 위안부에서 일본군 성노예로 변경한 바 있다.

▲8월 14일 기림의날 ⓒ시사팩트
▲8월 14일 기림의날 ⓒ시사팩트
▲8월 14일 기림의날 ⓒ시사팩트
▲8월 14일 기림의날 ⓒ시사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