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 얼굴 격인 광명시 홈페이지 관리 부실로 홍보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어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시민의 제보를 받아 본지가 직접 광명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뉴스/정보공개 → 광명소개 → 시청안내 → 조직안내 및 전화번호를 클릭하면 담당과별 조직과 담당과들이 명시되어있다.
문제는 금년 1월 1일자로 퇴직한 공무원들이 버젓이 적시되어있다. 전형적인 관리 부실이다.
이는 광명시 기관 신뢰도에도 치명적이고 민원 증가로 이어진다는 사실이다.
또한 유지보수에 따른 인력 및 비용증가로 행정력 낭비의 주범이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책은 공공 웹사이트 관리와 개선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안정적으로 시민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움직이는 데서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 관계자는 “내부 시스템상 호환 문제점 발생하였다”며 “바로 시정조치하겠다. 불편을 드린 시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정강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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