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6·1지방선거 당선인에게 듣는다 ‘구본신 시의원’
[특별기획] 6·1지방선거 당선인에게 듣는다 ‘구본신 시의원’
  • 정강희 대표기자
  • 승인 2022.07.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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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신 시의원이 당선증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본인 제공]
▲구본신 시의원이 당선증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본인 제공]

‘정치적 논리가 아닌 광명시민들의 삶을 최우선으로’

서면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설진서, 이지석, 현충열 시의원, 김정호 도의원, 박승원 광명시장이다.

이들 모두 선거기간 내내 시민에게 한 표를 호소했던 당선자들. 당선만 되면 끝이라는 오만한 마음가짐을 가진 그들을 본지는 지속해서 시정 및 의정활동 등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며, 가감 없는 사실 그대로를 전할 계획이다. [編輯者註]

# 오랫동안 쉬시다 다시 시의회에 입성했는데 소감은

제가 5대 광명시의원을 역임하고 10여 년이 지났다. 그 사이 광명은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해묵은 구로차량기지 이전 문제는 답보상태이지만, KTX역세권의 변모는 광명을 위상을 변모시켰고,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은 3기 신도시 개발로 인해 광명의 지도가 바꿔가고 있다.

또한, 광명동은 재건축과 재개발로 인해 명품 동네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 이런 중요한 시기에 제가 다시 광명시의회에 입성은 어깨를 무겁게 한다.

광명에 터전을 잡고 살아온지 30년이 넘었다. 광명의 변화를 눈으로, 몸으로 겪었으며, 지역을 떠나지 않고 주민들과 광명의 올바른 발전에 대해 많은 논의를 했다.

4대 시의원 때 하지 못했던 일들이 많다. 그동안 경험과 경륜을 광명시민들에게 봉사하고자 한다.

# 9대 시의회 가장 어른이다. 또 국민의힘 유일한 재선 시의원으로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어떻게 소통할 계획인지

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어른이라는 평가는 조금 구태의연한 생각인 것 같다. 구성원들의 평가로 인해 어른이라고 정해지면 저에게는 큰 영광이지만, 생물학적 개념으로 어른으로 평가는 현재 살아가는 시대에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에서 유일하게 재선한 시의원은 맞다.

그러나 초선이라고 능력이나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제가 국민의힘 재선의원으로서 민주당과 협치를 주도할 생각은 전혀 없다. 국민의힘 시의원님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면서 광명시민들 가장 필요한 부분을 같은 당 의원님들과 부단히 토론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민주당과 의제를 조율할 때 광명시민들의 편익을 가장 먼저 생각하면 민주당과의 조율은 그 누가 해도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 시의원 경험이 있으신 분으로 가장 하시고 싶은 일은

지난 8대 광명시의회를 살펴보면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게임을 하는 것 같았다.

민주당 9명, 국민의힘 2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되어 광명시 집행부의 대한 제대로 된 견제와 균형이 펼치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너무 적은 의석수로 인해 광명시와 다수당인 민주당을 제대로 견제하지 못했고, 민주당은 반대로 과반을 훌쩍 넘긴 의석수로 인해 집안싸움으로 하루가 멀다하고 분란을 만들어 낸 것이 사실이다.

9대 광명시의회는 협치와 소통을 하는 의회의 전당을 만들고 싶다. 정치적 논리가 아닌 광명시민들의 삶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시의회를 만들고 싶다.

# 선거구인 소하동이 광명의 중심권역으로 발돋음하고 있다. 어떤 부분에 가장 신경을 써서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라 선거구인 소하동, 일직동은 광명의 다른 지역보다 많은 개발과 인프라가 잘 구성되어 있는건 사실이다.

현재 진행 중인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소하동의 불균형한 주거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소하2동 구도심의 재건축과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구도심 주거 및 경제 활성화가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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