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한 당선인이 당선증을 교부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본인제공]
▲이재한 당선인이 당선증을 교부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본인제공]

자기 자신을 알고 처신하는 겸손이라 생각한다

시사팩트는 지방분권 시대란 말이 무색하지 않도록 유권자의 선택을 받은 당선인 모두에게 지난 6월 9일(20일 마감) 서면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서면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이형덕(24일 예정), 설진서, 이지석, 현충열, 정지혜 시의원(24일 예정), 김정호, 최민, 김용성 도의원, 박승원 광명시장이다.

이들 모두 선거기간 내내 시민에게 한 표를 호소했던 당선자들. 당선만 되면 끝이라는 오만한 마음가짐을 가진 그들을 본지는 지속해서 시정 및 의정활동 등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며, 가감 없는 사실 그대로를 전할 계획이다. [編輯者註]

 

# 당선 소감은?

우선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 가족과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 모든분들게 감사하다.

광명시의회 의원이라는 막중한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 광명시 주민들과 동료의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민주당 의원들과도 함께 광명시 현안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방향을 설정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 나가겠다.

 

# 선거 기간 가장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처음 치루는 선거이다 보니 계획도 준비도 부족했다. 봉사자 이재한을 정치인 이재한으로 알리는 것이 가장 힘든 부분이었다.

 

#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당선인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가?

자원봉사자로, 교육자로, 사회복지사로, 체육인으로 저를 알고 계신 주민들로부터 이재한은 일 잘한다. 성실하고 꾸준하다. 라는 응원을 많이 받았다.

시의원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 생각한다. 많은 봉사활동과 교육 현장에서 그리고 생활체육 현장에서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깨끗하고 진실된 정치 시민권한을 대신하는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주신 것 같다.

 

# 이번 지방선거에서 주요 공약은 무엇이 있나.

첫 번째, 많은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체육시설을 확충해 질적으로 다양하고 양적으로도 편리하게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의 건강이 직접적으로 증진되게끔 해 광명시의 체육 복지가 진실로 체감되게 하겠다.

두 번째,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방과 후 프로그램등을 이용하여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하겠다.

세 번째, 광명시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등 시민이 행복한 더불어 사는 복지 광명을 만들겠다. 기본적인 생활보장으로부터 전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사회복지 관리 체계의 전문화 체계화하여 유아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민의 복지를 향상 시키겠다.

 

# 공약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실 것인지

광명시의회 의원이라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 광명시를 위한 일을 수행함에 있어 민주당 의원들과도 함께 지역주민의 민원과 광명시 현안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

 

# 어떤 상임위 활동을 원하십니까?

우선 내 전문분야와(복지/체육) 관련된 상임위 활동을 하고 싶다.

하지만 난 시민과 당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 지역주민을 위하는 의정활동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겠다.

 

# 제도권 밖에서 봐왔던 제도권 정치의 문제점은?

문제점은 아직 잘 모르겠다.

초선의원으로 9대 광명시의회는 집행부의 잘못 된 관행과 폐단을 확실하게 견제하고 개선하는 매월 정책회의를 만들고 싶다. 활발한 의원 발의 입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싶다.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의회를 만들겠다.

 

# 소신있는 정치인의 가장 큰 덕목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자기 자신을 알고 처신하는 겸손이라 생각한다.

 

# 지역 주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광명시의회 의원으로서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좋은 광명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특히 이재한이 필요로 하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 저와 소통해 주시길바란다. 시민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을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

시민이 행복한 광명시를 만드는데 힘을 더하겠다.

시의원은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다. 그리고 시민을 제일 많이 만나는 직업이자 시민들의 어려움을 제일 잘 아는 시의원이 되겠다

광명시의회 의원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영광이다.

시민을 위한 더 큰 봉사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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