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무소속으로 민주당 텃밭에서 재선 성공
김산 무안군수, 무소속으로 민주당 텃밭에서 재선 성공
  • 정강희 대표 기자
  • 승인 2022.06.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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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옥수 37.53%, 정영덕 5395표, 최길권 454표, 김팔봉 369표
김산 당선인 [사진=후보측]
김산 당선인 [사진=후보측]

6·1지방선거 전남 무안군수 선거에서 무소속 김산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최옥수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확정됐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김산 후보가 47.02%(18,937표)를 득표해 37.53%(15,112표)에 그친 최옥수(더불어민주당) 후보를 9.49%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두 후보 간 표차는 3823표 차이다.

정영덕 후보 13.39%(5,395표), 최길권 후보 1.12%(454표), 김팔봉 후보 0.91%(369표) 순이다.

무안군 선거인수는 7만4895명, 투표자수 4만1341명, 개표수 4만1335표로 55.2%의 투표율을 보였다.

지난 4년 무안군정을 책임졌던 김 당선인은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됐으나 무소속으로 출마해 민주탕 텃밭인 무안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김산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군민 여러분들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은 무안군민이 새롭게 시작하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안읍을 중심으로 하는 농촌지역과 남악·오룡을 중심으로 하는 도시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룰 것”이라며 “경쟁했던 후보들의 좋은 공약은 과감히 반영하고 더욱 겸손하고 열린행정으로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