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조승현 상근부대변인 논평

조승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조승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중앙 선대위 조승현 상근 부대변인은 “강도상해로 실형 3년 집행유예 5년을 받았던 국민의힘 안산시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고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민주당 중앙 선대위 조승현 상근부대변인은 26일 오후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승현 상근부대변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정보공개에 의하면, 국민의 힘 안산시의원 후보는 강도상해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받았고 야간·공동상해와 야간·공동손괴 폭력행위로도 실형을 받은 범죄경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도상해와 폭력은 5대 강력 범죄인 살인, 강도, 강간강제추행, 절도, 폭력에 속한다”며 “안산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다. 안산은 조두순 등으로 위험 도시로 낙인이 찍혀 시민들은 범죄의 두려움에 시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의 힘은 안산시민의 눈높이와 전혀 동떨어진 후보를 유권자 앞에 내세웠다”며 “국민의 힘이 안산시민에게 강도상해 전과자를 선택하게 하는 것은 안산시민을 모독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또 “국민의 힘은 안산시민에 대한 모욕을 당장 멈추라”며 “강도상해 전과자는 후보직에서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승현 상근부대변인은 “안전 최우선 도시 안산에 강력 범죄자를 공천한 국민의힘도 국민께 사과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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