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회장 김맹수)는 12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광명시 18개동 새마을 자율방역 봉사대원들이 참석해 광명시 새마을 방역 발대식을 갖고 장비 점검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회장 김맹수)는 12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광명시 18개동 새마을 자율방역 봉사대원들이 참석해 광명시 새마을 방역 발대식을 갖고 장비 점검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회장 김맹수)는 12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광명시 18개동 새마을 자율방역 봉사대원들이 참석해 광명시 새마을 방역 발대식을 갖고 장비 점검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광명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안전 방역 활동에 대한 격려에 이어 방역 장비 관리 및 취급 요령, 약품 관리 등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차량용 및 휴대용 방역 장비에 대한 점검과 수리를 진행했다.

김맹수 광명시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총력을 기울여 준 덕분에 우리 광명시가 큰 사고 없이 코로나를 잘 이겨낼 수 있었다. 18개동 협의회장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로 인해 방역이 느슨해질 수 있으니 경각심을 가지고 광명시 전역에 골고루 방역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개인의 역할에 충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를 위한 방역 봉사 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광명시 새마을협의회는 수십 년째 매년 6월부터 10월 말까지 방역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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