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청 전경 Ⓒ과천시청
▲과천시청 전경 Ⓒ과천시청

과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관문체육공원 축구장 시설 정비를 위한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관문체육공원 축구장 시설 정비에 필요한 총사업비 12억원 가운데 절반인 6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해 시의 재정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는 추경을 통해 시비를 편성하여 사업비를 최종 확정하고, 연내에 관문체육공원 축구장 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축구장의 노후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배수관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상욱 과천시 기획감사담당관은 “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이전 재원 확보를 통해 시의 재정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관문체육공원 축구장 시설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축구장 이용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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