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 전역 14개 골목상권 상인회 박승원 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 지지
- “박승원式 자영업·소상공인 살리기 계속 이어져야”
- 각계각층 연합회, 조합 등 지지 물결 이어져

지난 20일(수) 광명시 농구연합회와 광명시 공무직노동조합, 28일(목)한국 노총 건설노동조합 광명시흥지부에 이어 광명 골목상권 상인회 14개 단체가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사거리 상인회와 밤일마을 소공동체, 광명사거리 골목상인회 등에 소속된 회원들은 철산역 인근 박승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로 찾아와 “지난 4년 자영업·소상공인 정책에 감사드린다”며 “골목상권 상인회가 박승원 시장 후보를 지지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펼치며 박 예비후보의 승리를 응원했다.

150여 명의 상인이 회원으로 있는 크로버 옷사랑 공동체 오승영 회장은 “박승원 예비후보는 예전 시장과 달랐다”며 “박 예비후보는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자영업 담당부서를 신설하고 지원 정책에 매우 신경썼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노력들이 모여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노력 평가 조사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면서 “박 예비후보의 자영업 지원책에 고마움을 느껴 4년을 더 하면 자영업 정책에 대한 체계가 좀더 잡혀서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안고 지지 선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승원 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시장 재직 당시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휴업과 폐업이 속출하자 “소상공인이 살아야 광명시가 산다”고 선언하고 긴급 경영지원자금 73억원을 긴급 마련하고, 확진자 방문 점포 지원,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등 소상공인 지원책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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