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시·군의회 선거구획정위원회 안 수정 본회의 통과
-1석 줄어든 지역구 9명, 비례 2명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안을 수정 하여 28일 본회의를 열고 시·군의회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 했다.
도의회는 28일 오전 제359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 재적의원 85명 중 찬성 69명 반대 10명 기권 6명으로 최종 가결됐다.
개정안은 도내 기초의원 정수가 총 447명에서 463명으로(지역구 406명, 비례 57명) 증원됨에 따라 조례로 정하는 시·군의회 선거구 및 의원 정수를 조정하는 것이 골자다.
광명시의 경우 의원정수 최초(경기도선거구획정위원회)안은 가선거구 2인, 나선거구 2인, 다선거구 3인, 라선거구 2인이였으나 27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는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다선거구 2인, 라선거구 3인으로 변경 본회의에 상정 이날 본회의에 통과됐다.
한편 선거구획정위 획정안에서 인구감소에 따라 광명시 시의원 의석수 당초 12명(지역구 10명, 비례 2명)에서 11명(지역구 9명, 비례 2명)으로 1명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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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희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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