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당에서만 30년 정치 인생

▲유종상 경기도의원 3선거구 예비후보가 후원회 회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팩트
▲유종상 경기도의원 3선거구 예비후보가 후원회 회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팩트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일찌감치 광명‘3’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의원 후보로 공천장을 거머쥔 류종상 예비후보(56).

유종상 예비후보는 공직선거 출마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광명지역에서는 선이 굵은 정치인으로 통한다. 그는 지난 91년에 조세형이라는 거물 정치인을 처음 만나 정치판에 발을 디딘지 30여 년이란 세월을 흘렀다.

30여년간 오로지 민주당만 바라보며 생활해 왔다. 그의 정치행보에 지역 정가에서는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종상 예비후보는  27일 후원회(회장 강원호)를 구성, 정식 발족했다. 후원회는 지역의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자발적을 참여해 그의 정치 행보에 힘을 주고 있다.

30년 세월의 대부분은 야당으로 살아온 그는 수 많은 동지들과 함께 험난한 선거를 치러냈고, 힘든 여정을 보냈다.

최근까지 그는 양기대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일하면서 지역현안과 민원을 살피며 현실정치 언저리에서 지내왔다.

유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그 간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항상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약자를 대변하고 사회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어떤 장소나 자리를 가리지 않고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고, 끊임없이 공부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낮은 자세로 지역민들과 최선을 다해 소통하겠다”는 당찬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어 그는 “일선 현장부터 중앙정부의 행정 메카니즘을 정확히 알고 있고 광명시민에게 꼭 필요한 자원을 끌어올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는 한편 중앙정부에서 쌓아 온 정부 요직 인맥 네트워크를 광명시 발전을 위한 정치력으로 적극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예비후보는 끝없이 도전하고 더 큰 꿈을 시민들과 함께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선거기간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약속은 목숨과 같이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지역공약으로 ▲하안주공 재건축 이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용해 합리적이고 안전한 재건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정자로서 역할(용적률 500% 수준으로 상향될 수 있도록 추진, 재건축 과정에서 전·월세 세입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세입자 측의 의견도 적극 수용, 이 외에도 억울한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민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 공청회 등 개최) ▲광명시민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여건 조성을 위한 다목적 실내 체육센터 개설(수영장과 실내 암벽 등반장 등 시민 건강과 삶의 질 개선 방안 도모) ▲인천 2호선, GTX 노선 연장 등 교통대책 마련 지원(하안·소하·금천을 잇는 지하철 노선 신설 사전타당성 검토를 위해 지역구 국회·광역·기초 의원 간 업무협력 적극 추진) ▲‘글로벌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융합고 설립 지원(디지털 대전환으로 일컬어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어린이·청소년과학관, 기업 R&D 연구소 유치 추진하여 광명시를 미래 과학도시로 육성) ▲어르신과 장애인, 소외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노후 전자제품 교체 지원사업 추진 ▲청년주거 안정 및 양질의 일자리(일 경험)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 ▲I ּMOM(아이맘) 편한 새로운 광명 더좋은 하안을 위한 보육 시설 확충 등이다.

유종상 예비후보는 “어떤 시련과 도전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며, 시민들이 언제든지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다짐한다”면서 “권한을 권력으로 착각하지 않고 시민만을 바라보며 생동감 넘치고 활기찬 광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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