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더하는 생활 정치인 우리 동네 야무진 미자씨가 되고자 한다

김미자 '라'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
김미자 '라'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

# 정치를 하려는 이유는

새로운 미지의 정치 세계에 입문한다는 것이 솔직히 말해서 두려움이 앞섰던 것은 사실이다.

진정한 자치분권은 시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존립하는 것이다. 지방자치 30년이 넘었지만, 그 실효성에 대해 많은 의문을 던져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시민들은 역량 있는 정치신인들이 기초의회에 많이 진입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며 생활 밀착형 정치인을 바란다.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와 권리를 대변할 수 있어야 한다. 여성과 남성, 청소년과 노인, 교통과 환경, 주거와 복지 등 실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관심을 갖고 해결할 수 있는 생활 정치인을 필요로 한다.

시민들의 삶을 직접 바꿀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했고 그 답은 정치인밖에 없다는 결론을 얻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할 일 많은 광명시에서 이를 펼쳐보리라 다짐하며, 시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생활 정치인 ‘우리 동네 미자씨’가 되고자 한다.

# 이런 정치인이 되겠다

진실한 마음으로 시민은 가치판단의 가장 앞에 두고 지자체 행정을 견제·감시하고 지역과 주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역할이 기초의원의 존재 이유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

참여 속에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되게 함으로써 독선적인 행정을 바로잡아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가 원하는 더 스마트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주권 시대를 활짝 열어 현실 정책을 실현하고자 한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에 역점을 둔 ‘생활 정치’, 민의를 섬기고 겸허히 수렴하여 약속한 바를 철저히 지키는 ‘책임정치’구현에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겠다.

# 본인 선거구의 현안과 해결 방법은

KTX 광명역세권 주변의 교통 대책과 소하택지지구 CCTV 확대 설치,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정화구역 확대 설치, 기아자동차 소하공장 주변 소음 대책 마련, 소하 군부대 이전에 따른 활용방안, 광명 동굴 진입도로 확장, 쌈지공원 설치 등을 통해 편안한 주민 생활이 이뤄지도록 하겠다.

장기화로 이어진 코로나19로 저성장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손실보상 지원대책 우선적 실시다.

# 현재까지도 20~30대, 흔히 MZ 세대라고 하는 연령층의 정치 참여율이 낮은 편인데 이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 한국행정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MZ세대 10명 중 7명은지지 정당이 없다고 한다.

가장 큰 이유는 사회의 공정성 인식이 기성세대에 비해 낮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라고 한다.

젊은 정치인들이 나온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젊다고 정치가 바뀌냐?'고 하면 확답할 순 없다. 젊은 정치인에게 집중하는 이유는 젊음 자체가 아닌 다양성에 관점을 있다고 본다. 관점과 태도, 우선순위가 반영되게 하려면 젊은 세대가 많이 필요하다.

현재 정치 지형에서 젊은 정치인이 워낙 적어 우선은 양적으로 많아져야 한다.

# 정치인 김미자의 강점을 꼽으라면 무엇을 들 수 있나.

“스스로의 강점을 얘기한다는 것이 쑥스럽다. 하지만 주위에서 ‘타인을 존중하는 공감 능력’이라는 평가를 많이 듣는 편이다.

우리 사회 병폐 해결의 공통분모는 ‘공감’이라는 생각이다. 아기들을 보라. 아기들이 감정이나 요구를 감추기 위해 감정을 억제하지도 않고 책략을 쓰지도 않는다.

아기는 공감의 뿌리다. 공감은 타인의 입장과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이다. 생각이 다르다고 적이 아니다.

자신이 먼저 공감하는 태도를 보이면 오히려 자신에게 이로움이 돌아온다. 타인을 존중하는 공감 능력이야말로 행복한 삶을 사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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