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

 
박남주 '3'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
박남주 '3'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

# 도의원 출마 이유와 본인이 도의원 되어야 하는 이유는?

지난 5년 문재인 정부는 정부 부채 급증으로 변변한 일자리도 찾지 못한 청년 세대들이 엄청난 미래 부채를 떠안겼다. 청년들이 일자리를 겨우 구해도 폭등하는 집값을 바라보며 한숨만 쉬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시장경제를 무시한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자영업자, 중소기업인들이 고통을 받았다.

저 박남주는 빈손으로 사업을 시작해 연 매출 60억 원이 넘는 유통 중견업체로 성장시켰다.

그래서 누구보다 소상공인과 청년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구직난에 힘들어하는 청년들과 경영 위기에 빠진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대변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 광명시 경제와 경기도의 살림을 누구보다 더 잘 챙기는 도의원이 되고자 한다.

# 지역구인 3선거구에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며, 그 해결방안과 대책은?

현재 광명시는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광명동은 재개발, 철산동은 재건축, 소하동은 역세권 개발 및 구름산 지구 개발, 학온동은 테크노밸리 및 3기 신도시로 변모하고 있지만 하안동만 유일하게 정체되어있다.

가장 시급한 현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교통 문제다.

하안동은 좁은 지역에 인구 7만여 명이 사는 인구 밀집 지역이다. 그러나 버스 외에는 서울로 나가고 들어오는 교통수단이 없다.

지난 12년 동안 민주당 국회의원, 광명시장들은 광명시민들에게 희망 고문을 해왔다. 구로차량기지 이전하면 지하철 정거장을 만들어 주겠다는 헛된 희망만 심어주고 그 어떤 교통문제에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12년 동안 잘못된 정책은 오롯이 광명시민들과 하안동 주민들의 몫이 되었다. 저는 ‘서울 난곡선 지하 경전철 금천~광명 연장선 추진위’ 부위원장을 맡아 우리 동네 주민들의 교통 문제를 풀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으로 채택됐다. 여·야 누가 서울시장과 경기도시자 그리고 광명시장이 당선되어도 윤석열 정부의 공약이기에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두 번째, 하안동 아파트 재건축 조속 추진이다.

하안 1~12단지는 1989년부터 1990년 건축되어 재건축 가능 시기에 들어왔다. 하안주공 2만5천 세대는 매일 주차 전쟁을 치르고,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을 안고 있다.

또한, 노후 온수관, 급수관 등의 부식으로 아파트 관리비 부담이 전국 최고이고, 미세먼지 주범인 벙커C유 굴뚝의 경우 수도권 12개 중 하안동에 10개가 몰려 있는 만큼 재건축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예비진단 신속한 통과와 재건축 추진에 걸림돌인 행정 규제 문제를 잘 풀겠다.

# 어떤 정치인이 되고자 하는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치인이 되겠다.

어려웠던 유년 시절, 동네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꿈을 키워왔다.

참 많은 직업을 가졌다. 흙수저인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고 새벽부터 늦은 저녁때까지 쉬지 않고 일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맨손으로 시작한 사업은 수많은 난관에 몇 번이고 흔들리고, 무너졌다. 그러나 저는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소의 걸음으로 한길로만 가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우보천리‘마음으로 한 길만 바라보고 왔다. 이제는 크지 않지만 연 매출 60억을 바라보는 강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다시 시작한 도전은 봉사였다. 사업을 통해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도전을 시작했다. 대한민국 가족 지킴이와 연대해 해마다 나눔과 실천 봉사를 하고 있으며, 한부모 가족 자원봉사에 참여해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었고, 교도소와 다수의 복지시설에 해마다 쌀, 연탄 그리고 사랑을 나누는 봉사를 쉬지 않고 실천하고 있다.

정치도 마찬가지다. 저 박남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

저작권자 © 시사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