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현안 전문가골목 골목을 찾아 민생을 최우선으로 해결

 
유종상 '3'선거구 도의언 예비후보
유종상 '3'선거구 도의언 예비후보

# 도의원에 출마 이유와 본인이 도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

광명에서 정치적인 인생 30년이라는 세월 동안 저는 두 분의 스승을 모셨다. 첫 번째 스승은 백천 조세형 새정치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과 두 번째는 양기대 국회의원이다.

이분들의 꿈이 나의 꿈이기도 했다.

두 분의 스승을 위해 험난하고 머나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거침없이 도전해왔고, 함께 슬퍼하고 기뻐하며 지내왔다. 이제 세 번째 스승으로 광명시민을 모시고 험난한 여정의 등불을 밝히려 한다. 30여년간의 시간 동안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로지 광명시민들을 위해 등불을 켜고 봉사하고 헌신하며 저의 모든 것을 바친다는 각오로 그늘진 우리 이웃들의 주름을 환하게 펴주는 일을 하고 싶다.

# 지역구인 제 3선거구(하안 1·2·3·4동, 학온동)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며 그 해결방안과 대책은.

하안 1·2·3·4동, 학온동은 우리 광명시의 중심지이다. 대부분의 주거 형태가 아파트단지로 형성돼 있다. 그러다 보니 이곳은 아파트들이 신축된 지 40년이 다 될 정도로 노후화가 심각하다.

주민들의 의견을 수용해 합리적이고 안전한 재건축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특히 전·월세 세입자들이 억울하게 내몰리지 않도록 세입자문제도 최대한 의견을 반영해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나가겠다.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이 단지내 주요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함께 임차인 대표회의 구성을 의무화 하도록 하겠다.

주민들의 정주의식 고양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가겠다.

8년간의 양기대 시장 재임 시절과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재직하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대적 패러다임에 발맞춰 나가도록 하겠다.

학온동의 경우 평생 농업을 하며 살아오신 분들이 많다.

3기 신도시 개발로 인해 삶의 터전이 잃을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들이 개발로 인한 불이익과 차별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 현재까지도 20~30대, 흔히 MZ 세대라고 하는 연령층의 정치 참여율이 낮은 편인데 이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리 사회는 빛의 속도로 세상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그런데 이 변화를 주도해야 할 정치가 변화하지 않고 있다.

나라는 선진국인데 내 삶은 행복하지 않다.

국민들 특히 MZ세대들은 세상이 공정하냐고 되묻는다.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인 MZ세대들에게 ‘기회와 공정’은 절대적이다. 20~30대 우리 청년들이 현재 위기에 빠져 있다. 이들은 우리 사회의 동력 축이다. 이들이 무너지면 우리 사회가 무너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이들로 하여금 건강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정치권의 몫이다. 많은 청년이 현실정치에 참여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정치가 이들에게 사다리 역할을 해야 한다.

또한 소통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추천검색 기능 강화 ▲개인 소셜미디어(SNS) 공유 등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골라서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하겠다.

시대의 유행과 변화에 따른 콘텐츠를 발굴해 함께 공유하는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 젊은 세대들의 외침에 귀 기울이고 이들이 맘껏 외침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면서 우리 사회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젊은 층들이 제도권 정치에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MZ 정치학교’등을 열어나가도록 하겠다.

# 도의원에 출마 선언한 타(당내) 후보보다 차별화된 전략?

저는 우리 선배들이 피로써 지켜온 민주주의와 민주당의 가치를 지켜왔다.

어떠한 시련이 있어도 신의를 저버리지 않고 묵묵히 제 길을 걸어왔다. 또 지역내 갈등과 양극화를 해소하는데 저의 정치 인생을 걸겠다.

기득권에 맞서는 발상 전환의 새로운 정치를 보여드리겠다.

시민이 없으면 유종상도 없다. 시민들이 계셨기에 저도 있고, 민주당도 있다. 가장 잘 준비된 후보, 본선에서 이길 후보인 저를 꼭 지지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오랫동안 광명의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그랜드비전으로 발전의 대전환을 이루겠다.

나라의 미래를 위해 지역을 살릴 사람, 지역의 비전을 만들어갈 사람은 ‘유종상’ 뿐이다. 저는 광명을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잘 사는 도시로 만들고 싶다.

탄소중립 시대에 에너지신산업은 엄청난 부가가치를 가진 산업이다.

인공지능 또한 우리 지역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산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광명의 미래는 대전환을 맞이하고 있다. 단순히 여러 공약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광명 메가시티 구상 아래에서 세부적인 공약을 꼼꼼히 준비했다.

# 6.1지방선거는 그야말로 예측불허의 상황이다. 많은 여·야 후보들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앞으로의 행보와 지역 시민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은.

우리는 지난 대선의 패배를 뼈저리게 참회하고 있다. 과반 이상의 높은 지지에도 불구, 정권 연장에는 실패한 것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 겸허히 수용하고 반성하며 민심을 천심으로 생각하며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나가겠다.

광명이 유라시아 대륙의 시작이 되고, 많은 관광객과 물류, 정보가 몰려올 수 있는 기본적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다양한 경험과 지식으로 준비된 제가 광명발전의 촛불이 되겠다.

양기대 국회의원과 함께 오랫동안 준비해온 과학융합 고등학교 설립 등을 통한 글로벌 과학 인재 육성 프로젝트 정착시켜 어린이·청소년과학관, 기업 R&D(연구개발) 연구소 유치 추진하고, 광명시를 미래 과학 도시로 육성하고 하안 재건축 용적률 500% 상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민생, 현안 전문가”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 골목골목을 찾아 민생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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