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시무식 실시

양평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해년 새해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 도약과 희망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시무식을 통해 2019년에는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공정한 군정운영 ▲신성장 미래 동력을 발굴육성,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안정 도모 ▲사람중심의 안전한 양평, 평생학습도시 양평, 맞춤형 복지 양평 구현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 등 군정 4대 핵심 군정목표를 중심으로 주요시책을 역점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정 군수는 ‘변화와 혁신은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소명으로, 우보천리(牛步千里) 고사성어를 인용해 당장의 이익이 아닌 10년, 20년을 내다보며, 좌고우면하지 말고 1천5백여 전공직자가 열정과 책임의식을 갖고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해「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직무수행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 앞서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지난 1일 갈산공원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추모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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