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안산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개최

윤화섭 안산시장은 3일 안산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안산시를 일자리가 많고 경제의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지난해까지 안산시는 인구가 감소하고 반월시화산업단지의 경쟁력 있는 업체들이 이주하는 등 위기를 맞았으나 지난해 11월부터 인구 감소 추세가 멈추고 반월시화산업단지의 공장 가동률도 높아지고 있다"며 인구 및 일자리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 시장은 "향후 건립 예정인 산업역사박물관에는 안산시에서 생산한 산업제품을 전시하여 산업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안산시 안산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 박순자 국회의원, 김동규 안산시의장, 안산시의회 의원,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내 상공회의소 업체 대표 및 임직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신년맞이 떡 자르기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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