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시장 “장애, 비장애 차별 없는 평생교육도시 만들어야”

▲김포시청 전경 ⓒ김포시청
▲김포시청 전경 ⓒ김포시청

김포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되고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및 지역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김포시는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사업 대상자에 선정됐다.

시는 국비 5,000만 원에 시비 5,000만 원을 더해 총 1억 원 규모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시민이 주인 되어 미래를 키우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목표로 △김포형 장애인 평생학습 추진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 환경 조성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및 전문성 강화 등 4개 분야의 추진전략을 마련해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평생교육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가 양성은 물론 올해 역점 시책인 평생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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