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산하공공기관 통합 채용 실시 계획을 3일 발표했다. 화성시에 따르면 채용비리 방지, 기회 균등보장, 적합한 인재 등용위하여 금년 하반기부터 매년 상·하반기 실시(4월, 10월) 부터 NCS국가직무능력 도입, 블라인드 면접으로 공정성·투명성 보장을 위하여 화성시 산하 공공기관 총 5개소 일반직 우선 적용(화성도시공사, 문화재단, 인재육성재단, 푸드통합지원센터, 여성가족재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택 예산법무과장“화려한 스펙보다는 직무역량과 적성에 적합한 인재들을 채용해 청년들이 불필요한 경쟁보다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합채용 실시 기대효과로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 중복합격 방지 및 불필요한 경쟁률 감소로 실질적 채용기회 확대, 적성에 맞춘 구직으로 업무 만족도 제고 및 이직률 감소 효과, 기관별 분산채용에 따른 행정비용 절감을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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