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10일 광명동초등학교에서 지역사회의 생활편의와 평생교육을 위한 복합시설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는 10일 광명동초등학교에서 지역사회의 생활편의와 평생교육을 위한 복합시설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0일 광명동초등학교에서 지역사회의 생활편의와 평생교육을 위한 복합시설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광명동초등학교장, 도의원, 시의원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계획 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지어질 광명동초 복합시설은 국비 등 총 174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 연면적 5,948.96㎡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복합시설에는 주차장(104대)을 비롯해 어린이 과학체험관, 북카페, 세미나실 등 문화·교육 시설이 들어서 학생을 비롯한 지역 주민 모두 행복한 상생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광명교육지원청, 광명동초등학교가 함께 손을 잡고 지역사회를 위한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철산동 단독필지 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학생과 시민들에게 문화․교육의 장을 제공하게 될 복합시설에 시민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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