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체육관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 핸드볼 홈경기 열려
광명시민체육관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 핸드볼 홈경기 열려

2021-2022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경기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남·여자부 총 14경기가 열리는 이번 대회 기간에 광명시(시장 박승원)를 연고로 하는 SK슈가글라이더즈팀(대표 차규탁)은 18일 오후 5시(대 부산시설공단 전)와 20일 오후 2시(대 인천광역시청 전) 두 차례의 홈경기를 갖는다.

이번 홈경기는 작년 1월 광명시와 임오경 국회의원, SK슈가글라이더즈(대표 차규탁) 간 연고지 협약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유관중 경기이다. 광명시는 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내 조명설비 개선공사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기간 내 포토존, 유니폼 판매 매장 등을 운영해 경기장을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며 광명시민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통해 SK슈가글라이더즈 인형, 머그컵, 보틀, 핸드볼 기념 공 등 소정의 기념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18일에는 경기 중간 후반전 첫 득점자를 맞추는 퀴즈 시간과, 하프타임에 철산중학교, 소하중학교 댄스팀 공연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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