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가 밝힌 광명지역 6가지 공약 ··· ‘시민들 기대감 고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6일 광명시를 방문하여 밝힌 광명의 더 큰 도약을 위한 지역발전 공약에 대해 시민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후 두 번째로 광명을 방문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전기차 집적단지를 조성해 기아차 소하리공장(오토랜드 광명)을 이전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미래차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내용 등 모두 6가지의 광명지역 공약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 후보는 ▲첨단산업과 제조‧유통‧주거가 융합된 혁신클러스터 조성 지원 ▲목감천 저류지 레저타운 조성 지원 ▲인천지하철 2호선 신림 연장 검토 ▲광명스피돔 내 주민 편의시설 설치 지원 ▲하안동 서울근로청소년 복지관 부지 복합개발 등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시민들 앞에서 구체적으로 밝혔다.

시민들은 이 후보가 밝힌 6가지 약속이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광명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도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다며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특히 광명시더불어민주당은 이 같은 약속들이 계획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시민의 역량과 마음을 모아나가는 한편 광명시에서도 추진력이 강한 리더십을 발휘해 이 후보의 약속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의지를 한데 모아나가겠다는 입장이다.

김윤호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선거대책본부장은 “양기대, 임오경 국회의원과 함께 힘을 합쳐 광명시 발전 공약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시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모다 광명발전을 도모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