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민주시민교육원,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4.16민주시민교육과정 운영 자료’ 개발 [사진=경기도교육청]
4.16민주시민교육원,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4.16민주시민교육과정 운영 자료’ 개발 [사진=경기도교육청]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4.16민주시민교육과정 운영 자료’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료는 4.16민주시민교육의 핵심 요소인 기억·공감, 비판적 사고, 참여를 주제로 한 토의・토론, 인문・독서, 프로젝트 등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교수-학습과정안’과 ‘온라인 영상 콘텐츠’로 만들었다.

교수-학습과정안은 초등 5학년~중 1학년, 중 2학년~고 2학년으로 구분해 ▲청소년의 사회 참여, ▲기억과 민주시민, ▲안전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약전으로 만나는 4.16이야기, ▲독자에서 필자로 등을 주제로 만들었다.

온라인 영상 콘텐츠는 ▲민주시민지수, ▲모두의 인권, ▲내 목소리 내기, ▲책임을 다하는 사람들, ▲진짜 뉴스, 가짜뉴스 등을 주제로 제작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4.16민주시민교육 자료를 활용해 효과적인 일상 수업이 펼쳐짐으로써 학생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4.16 의미를 성찰하고 민주시민의 감성과 실천력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자료를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수-학습과정안과 영상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에서 누구나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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