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소당 100만 원 범위 안에서 설치 비용 지원
- 어려운 소상공인 돕고 “클린도시” 광명 이미지 제고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광명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위생 강화를 위한 세면대 설치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광명시 소재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 이거나 창업 예정인 소상공인이며, 신청기간은 2월 11일 17시까지이다. 신청은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방문, 등기우편, 온라인(sbdc.gm.go.kr)으로 하면 된다.

신청자 중 50개소를 선정하여 개소당 100만 원(공급가액)의 범위 안에서 세면대 설치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시범사업으로 세면대 30개소를 지원한 이후 소상공인의 많은 호응과 요구가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시행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유선(02-2680-6864~5 / 02-2680-6717) 또는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sbdc.gm.go.kr)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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