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동우 부회장과 사단법인 통일미래연대 최현준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팩트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동우 부회장과 사단법인 통일미래연대 최현준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팩트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의 일환으로 16일 사단법인 통일미래연대에 북한 이탈 주민 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후원했다.

정착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탈북가정에 대한 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이번 전달식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에 깊은 관심을 가진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후원을 받아 법률지원비, 생계비, 학비 지원이 절실한 탈북민에게 후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탈북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는 등 훈훈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동우 부회장은 “사단법인 통일미래연대와 저희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인연을 맺어 온 시간이 6∼7년 된 것 같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도 많은 성장을 했다”며 “그 저변에는 많은 분들의 숨은 노력과 봉사로 서로가 함께 참여 해 주셔서 우리 통일미래연대도 함께 성장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통일미래연대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봉사에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2022년도에 여러분들 가정에 항상 좋은 일만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최현준 대표는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탈북민을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이런 훈훈한 마음의 손길이 있어 우리 탈북민들은 결코 외롭거나 힘들어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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