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지역통계 정책 활용 공유 세미나'에서 우수사례로 소개
- 양평군 지역통계 정책활용 모범사례 공유 전국 지자체에 배포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지난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한 ‘2018년 지역통계 정책 활용 공유 세미나’에서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인지방통계청에서 주관한 ‘2018년 지역통계 정책 활용 공유 세미나’에서 지역통계를 정책에 활용한 모범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서울, 인천, 경기지역 지자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통계 정책 활용 우수기관 시상식, 정책 활용 우수사례 발표, 지역통계 활성화 방안 토론 등을 실시했다.

군은 「양평군 사회조사 정책활용 사례」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교육발전기금 고등학생 다자녀 학자금 지원 지침‘,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요 반영‘ 등에 대한 정책 결정시 통계자료를 분석하여 군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결과가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 자료는 경인지방통계청 정책활용 모범사례에 대한 책자를 발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날 정책 활용 우수기관으로 서울시 은평구(최우수), 경기도 수원시(우수), 경기도 양평군·용인시·광주시·오산시·(장려) 6개 기관이 선정됐다.

세미나에 참여한 군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의 행정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통계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해여 주민에게 신뢰받는 양평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는 데이터 기반의 행정실시를 위해 2018년부터 경인지방통계청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양평군의 지역통계 인프라를 분석하기 위해 통계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장기 발전 전략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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