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명시지회는 30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공기압 사랑의 모금함 희망성금 6,686,010원’을 전달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명시지회는 30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공기압 사랑의 모금함 희망성금 6,686,010원’을 전달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명시지회(지회장 이영호)는 30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공기압 사랑의 모금함 희망성금 6,686,01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영호 지회장(경기도자동차전문사업조합 광명시지회), 구강형 사무장, 이병식 대표(기아오토큐 KTX광명역점), 김지선 대표(이지타이어), 전영석 대표(기아오토큐 철산점), 이상재 회장(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매년 사랑의 모금함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호 지회장은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한지 어느덧 3년째 되고 있는데 금액이 매년 상승하고 있다.”며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어려운 시기 모두들 힘내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이상재 회장은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정말 힘든 분들이 주위에 많은데 전해주신 나눔 덕분에 큰 힘이 된다.”며 “귀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 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가정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공기압 사랑의 모금함’은 경기도자동차전문사업조합 광명시지회에 소속되어있는 100개 업체에 공기압주입기 옆 모금함을 설치하여 공기압주입시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시민들의 자발적 나눔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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