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1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덕현)는 12월 14일 경전철 발곡역 및 동오역에서 2019년 1월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되는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급여)제도 안내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9년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시, 부양의무자 가구에 근로능력 없는 대상자가 포함된 경우(장애인연금, 기초연금)와 기초생활보장 수급(신청)자가 만 30세미만 한부모가구 또는 보호종료 아동인 경우에는 부양의무자조사에 대한 변동사항 및 12월 3일부터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이와 관련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한 정보들을 홍보하였다.

추운 날씨임에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관심을 갖는 시민들이 많았고, 미처 생계급여와 의료급여까지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되는지는 알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새롭게 시행되는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김덕현 신곡권역국장은 “신곡권역에 생활형편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부양의무자 자격조건으로 수급자 신청을 하지 못한 복지 대상자들에게 내년부터 더욱 완화된 복지 대상자 선정 기준을 널리 홍보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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