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열린 제265회 광명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모습 [사진=광명시의회]
3일 열린 제265회 광명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모습 [사진=광명시의회]

광명시의회(의장 박성민)가 3일 제26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1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광명시 공영장례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 38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년도 광명시 예산안 9,578억원을 심의해 효율성이 부족하고 예산 낭비 요인이 있는 일부 예산을 조정했다.

이로써 내년도 광명시 예산규모는 총 9,487억원이다.

아울러 안성환, 이주희, 이일규, 이형덕, 한주원 의원은 시정질문 및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민 의장은 “12일간의 정례회 기간 동안 각종 안건을 심의한 동료의원들과 성실한 자세로 협조해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광명시의회
저작권자 © 시사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