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측량 협회(회장 이인규)는 지난 12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달라며 255만원 상당의 이불 58채를 전달했다.

회원 40여명으로 구성된 파주시 측량 협회는 회원들로부터 성금을 모금해 파주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인규 파주시 측량 협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마련한 물품들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준 월롱면장은 ”파주시 측량협회 회원분들의 소중한 기부 물품이 추운 겨울을 지내시는데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월롱면 주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파주시 측량 협회가 기부한 이불 58채는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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