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은 12일 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18년도 마을방역단 활동보고회’에 참석했다.

시흥시 마을방역단은 지역 주민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방역을 실시하는 단체로, 방역활동뿐 아니라 지역 곳곳의 환경정비 등 살기좋은 동네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임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모든 마을방역단원들을 격려하고 12명의 방역유공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임 시장은 “가장 가까이에서 마을 방역소독에 힘써 주신 마을방역단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더 촘촘한 방역체계를 마련해 감염병에서 자유로운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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