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우수상 ‘20년 장려상에 이어 이번에는 ‘최우수상’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최우수상 [사진=무안군청]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최우수상 [사진=무안군청]

무안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1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5550만원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에서 2019년 우수상, 2020년 장려상, 징수율 올리기에서 2020년 우수상, 그리고 2021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연속 수상했다.

이러한 일련의 수상실적은 무안군이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평가에서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주관으로 금년 1월부터 9월까지의 이월체납액 징수율, 징수규모, 촉탁징수, 공매처분율 등 6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무안군은 도내 최우수상 기관표창과 시상금을 받았다.

군은 체납차량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압류 재산 공매, 금융재산 추적 압류 등 적극적이고 공정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해 이월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전라남도 징수목표액 대비 145%를 상회하는 이월체납액 징수율을 보이며 이월체납액 줄이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김산 군수는 “지방세는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징수활동으로 공정한 조세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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