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사진=무안군청]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사진=무안군청]

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만, 이건오)는 지난 23일 관내 소외계층 대상 복지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후 처음 개최되는 회의로, 새롭게 출범하는 제4기 위원장과 위원의 위촉식이 진행됐다.

제4기 지사협 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한해 동안의 사업 결과를 점검하고 2022년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선출된 이건오 위원장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조손가구에 라면 30박스를 기탁하며 첫출발에 힘을 실었다.

김진만 운남면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빠른 시일 내에 일상을 회복하고 지사협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계절 특화사업 운영 등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