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메이커 1일차 직업인 밀착 소그룹 멘토링 [사진=하안종합사회복지관]
드림메이커 1일차 직업인 밀착 소그룹 멘토링 [사진=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위드코로나를 맞아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 속 학업, 진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11월 20일(토), ”전문직업인 소그룹 밀착 멘토링 ‘드림메이커’“를 실시하고, 온라인학습지킴이 지원 사업으로 청소년 20명에 노트북을 전달했다.

드림메이커는 광명시 청소년, 청년이 전문 직업인과 소그룹으로 만나 직업 밀착 컨설팅을 받고, 관련 체험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에서 개최하고 있다. 본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변경된 방역지침에 따라 11월 20일(토)과 27일(토) 양일에 걸쳐 진행하며, 서로 다른 직종에 종사하는 직업인 20명이 방문해 소그룹 밀착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11월 20일(토)에 진행한 드림메이커 1일차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방문해 광명시 청소년·청년의 이야기를 듣고,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소개하는 토크콘서트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소년, 청년일수록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보는 관점을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며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를 비롯해 광명시 내 다양한 진로 개발 기회가 마련되어 있으니 마음껏 누리기 바라며 더욱 빛나는 광명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광명시 청소년과 청년을 향해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온라인학습지킴이 지원 사업 – 하온이’(총 지원금 19,700,000원)에 선정된 청소년에게 노트북을 전달했다. 본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하며,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 속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학습 기자재 부재 및 노후화로 학습에 불편을 겪는 광명시 청소년을 선발해 노트북을 지원하였다. 선발 청소년은 총 20명이며, ‘드림메이커 행사’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이 청소년 대표에 직접 노트북을 전달해 뜻과 의미를 더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청소년, 청년을 만나기 위해 바쁘신 중에도 한달음에 달려와주신 박승원 광명시장님께 감사를 전하며, 복지의 최전선에서 체감하는 청소년의 어려움에 귀기울여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추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드림메이커 행사는 11월 27일(토)에 2차 진행하며, 언어재활사, 로봇기획자, 홈쇼핑MD, AI기업 PM, 유튜버, 상담&임상심리전문가, 신문기자, e-스포츠종사자, 작곡가&피아니스트, 사진작가&여행가 총 10명의 직업인이 소그룹 밀착 멘토링을 실시한다. 광명시 청소년,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받고 있다. (문의 전화 02-89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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