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회장 직무대행 김맹수)는 11(화) 오후3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조미수 광명시의장, 백재현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내빈과 경기도 새마을회 송재필 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광명시새마을지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회장단을 비롯한 동별. 단체별 입장식에 이어 ‘천둥소리 두레패’팀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2018년 새마을운동 보람의현장 영상보고와 우수단체 및 유공자 시상이 있었다.

김맹수 회장 직무대행은 “국가발전의 원동력인 새마을운동의 5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50년을 준비할 때임을 강조하며,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시 건설과 지역발전을 위해 수고한 새마을지도자에게 그 동안의 노고에 치하”했다.

이날은 특히, 고 김충숙 지회장님의 부군되시는 DHP주식회사(대표 김학렬)를 비롯한 광남새마을금고(이사장 조용호)와 전직새마을협의회(회장 박기수)에서 지원한 청소년장학금을, 대학생 7명에겐 각100만원씩, 고등학생 2명에겐 각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여 차세대 인재육성에도 앞장섰다.

수상자 내역

단체 종합부문 ▲대상 철산1동 협의회·부녀회 ▲최우수 광명2동협의회·부녀회 ▲우수 광명4동, 광명6동, 광명7동, 철산3동, 소하1동 협의회·부녀회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개인부분 ▲행정안정부장관 표창 구성완(광명1동협의회장), 김진순(소하1동부녀회장), 유성분(새마을문고 부회장)을 비롯한 60명의 우수단체와 지도자 표창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한 공헌자와 동장, 새마을담당에 대한 감사패와 감사장 전달이 있었다.

저작권자 © 시사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