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면 국제인터내쇼날(주) 대표는 지난 11월 13일 사단법인 통일미래연대(대표 최현준)에 희망나눔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시사팩트
▲김영면 국제인터내쇼날(주) 대표는 지난 11월 13일 사단법인 통일미래연대(대표 최현준)에 희망나눔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시사팩트

김영면 국제인터내쇼날(주) 대표는 지난 13일 사단법인 통일미래연대(대표 최현준)에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 6명에게 희망나눔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면 대표는 “탈북 청년들이 아픈 과거를 씻어내고, 대한민국 미래 주역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전달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소중한 밑거름으로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현준 대표는 “김영면 대표님의 소중한 정성이 북한이탈 주민 자녀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며, “온정을 전해주신 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윤호 광명시의회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는 “지역과 사람을 중시하는 김영면 국제인터내쇼날(주) 대표님의 경영철학이 기부로 이어지고 있다”며 “적은 액수의 장학금이지만 새터민들이 지역 구성원의 일원으로 정착하는데 잘 적응하고 앞으로의 삶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단법인 통일미래연대(대표 최현준)는 북한 이탈 청년들의 정착을 돕고, 통일의 비전을 키우는 사단법인 ‘통일미래연대'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 외에는 여느 통일 관련 단체와 다를 것이 없어 보이는 이곳은 북한 이탈 주민이 직접, 만든 통일 NGO다.

한편, 김영면 국제인터내쇼날(주) 대표는 지난 11월 11일 ‘희망성금 700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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