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상공회의소(회장 박문영)는 지난 6일 오후5시 메종드블랑 7층에서 ‘2018광명상공회의소 기업 사랑의 밤‘ 을 개최했다.

광명상공회의소는 한 해 동안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잔치였지만 이날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에서 야유와 박수갈채가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어른이지만 어른스럽지 못한 언행에 빈축을 사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 한 제보자에 따르면,

제보자 D씨는 “어제(6일) 상공회의소 기념일 날 행사장에 갔더니 참 재미난 일이 있었다. 무슨 이야기냐면 A국회의원이 늦게 와서 축사를 했는데 이양 일어선 김에 이야기 하겠다.”며 “이정부가 최저임금 어쩌고저쩌고 사업하기가 어렵다. 사업하시는 분들이 이 자리에 있기 때문에 이야기하겠다. 이 정부가 기업을 죽이려고 하는지 살리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제보자 D씨는 “갑자기 B국회의원이 야! 조용히 해!, 말 그렇게 하지 마!, 장소를 가려서 이야기 해! 막 소리 지르더라고...., C씨(B국회의원 옆자리) 탈당을 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보자 D씨는 “탈당을 했어! △△△△당이야! 왜 그래! A의원은 벙떠서(당황하면서) 연설을 (계속)하고 내가(제보자) 박수를 쳤지, 사람들이 같이 박수를 치데”라며 “B의원이 X선하면 뭐하냐고 밥값도 못하고 남이 이야기하면 듣지 점잔치(?) 못하게 상공인들 다 있는데서 그런 이야기를 하고 B의원은 자격이 없어”라며 B의원의 잘못 된 언행을 지적했다.

제보자에 의한 녹취록을 토대로 구성 한 것이며 반론 보도 및 정정보도를 요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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