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열대표, 어르신 목욕 봉사도 진행 할터

광명시 환경봉사단(대표 현충열, 시의원)은 12월 7일 저녁 7시 하안동 최네가에서 연말을 맞아 ‘2018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태(광명시 환경봉사단 단장), 회장 서동호, 수석부회장 박춘애, 총무 이현옥 등 관계자 및 회원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현옥 총무의 사회로 진행 된 행사에서는 올 한해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봉사단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 대한 김부겸(행정안전부 장관) 국회의원 표창, 백재현 국회의원 표창, 교육장 표창,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현충열 대표는 “올 한 해 ‘광명환경봉사단’은 중국위해 쓰레기소각장 견학 및 하안성당과 함께 캄보디아 뽀이펫 돈보스코 센터를 방문하여 의약품 및 의류를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해외봉사를 통해 나눔과 봉사를 솔선수범하는 광명환경봉사단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2019년에는 환경봉사단내에 ‘환경봉사팀’을 만들어 어르신 목욕 봉사를 추진 할 예정이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서동호 회장은“환경봉사단의 ‘송년의 밤’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로 봉사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해 주신 회원과 가족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광명환경봉사단(비영리민간단체 경기도 56호)은 환경 보호 활동에 뜻이 있는 광명시민들이 자발적으로 2010년 창립한 시민 단체로 분기별 광명시의 공원, 하천, 학교 주변 등을 청소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장애우를 위해 짜장면 봉사를 하고 있으며 하계 휴가철에는 경기도 지역 유원지를 찾아가 적극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특히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지원 7백만 원과 광명환경봉사단체 7백여만 총 사업비 1400만 원이 투입되어 소하고등학교‘소하 소 담길 녹지조성’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수년간 전국 환경보호·에너지 절약 범국민 실천대회를 주최하고 겨울철 철새들에게 모이주기 등 다양한 방식의 환경운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의 큰 성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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