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가입률 75% 선, 매일 미가입자들 조합 방문 및 조합에 진행 상황 문의
-도시계획 및 건축심의 준비 돌입
-11월 중순부터 조합 미가입자 대상, OS 요원 2명 투입해 조합 가입 홍보 진행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이미지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조합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이미지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조합

광명시 철산한신아파트(1,568세대)가 안전진단에 통과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합관계자에 의하면 2021년 7월 말부터 시작한 안전진단 중간발표결과 12개 동 대부분 B~C등급(79점~81점)이 나왔다. 현재, 안전진단 업체에서 시청에 안전진단 자료를 제출하기 위한 정리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안전진단 중간결과가 나옴에 따라 시청에서 해당 자료를 11월 20일 전‧후에 검토한 후 해당 단지에 통보할 예정이다.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그 통보와 관계없이 바로 도시계획심의 및 건축심의 준비에 들어갔다.

현재 철산 한신 조합은 도시계획 및 건축심의와 관련된 교육환경, 친환경, 교통, 재해 관련 업체 선정 입찰을 마무리했고(재해 관련 업체만 재입찰), 다음 주 초에 대의원회의를 통해 업체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철산한신 조합은 11월 말일부터 도시계획 및 건축심의(5~6개월 소요)를 바로 시청에 접수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2022년 1분기 전‧후부터 리모델링 사업의 최종 단계라고 평가받고 있는 “행위허가 동의서 75%”를 받는 작업을 할 예정이다. 현재 조합 가입률은 75%에 도달했고, 매일 조합 “미가입들”이 조합을 방문 중이다.

조합은 시공사로부터 11월 중순부터 2명의 OS 직원을 지원받아 “조합 미가입세대”를 대상으로 조합가입률을 “최소 80%~85%”까지 끌어올리는 홍보작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할 예정이다.

미래공인중개사(02-2687-2800)에 의하면 “현재 철산한신아파트는 최근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정체기에 들어갔지만, 철산한신아파트는 리모델링 추진 때문에 매매가격이 계속 급상승 중이다”며 “최근에 34평 호가 “약 10억4천9백만 원”이고 집도 보지 않고 계약을 하겠다고 나선 매입자도 속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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