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사람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1995년 처음 민선으로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올해로 제7회를 맞았다.

6·13지방선거의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는 어떤 정치인이 광명시민들 앞에 새롭게 모습을 드러낼까.

<시사팩트>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정당 도의원 출마 후보자와의 서면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비전과 정치 철학을 소개한다.

지난 3월 말 공문으로 각 출마후보자에게 서면인터뷰 요청을 하였고 이에 후보자들은 흔쾌히 인터뷰를 하겠다고 했다. 인터뷰에 응한 각 후보자들 모두가 참여하길 원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은 후보자, 타 언론사의 질문과 답변이 같은 성의 부족함을 느낀 인터뷰는 거절 했으며, 언론사와의 약속도 저버린 일부 도의원 출마자들, 시민들과의 약속도 저버릴 것인가....,

 

“광명시민을 위하고, 사람을 아끼는 경기도의원이 되겠다”

 

# 도의원 출마 이유와 본인이 도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

‘정치는 사람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이번 도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대학 때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중동·아프리카 정치를 전공하면서 아프리카 내전에 대해 연구했다.

그때 깨달았다. 세상에는 무너진 곳을 지키고 갈라진 틈을 메워줄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가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고, 그것이 정치인의 길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이다.

초선 때 2-나 번으로 당선되었고,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13명의 당선자 중 최다득표를 하며 재선의원이 되었다.

8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개인적 안위를 위해 불의와 타협 해 본 적이 없었으며, 정치권력에서 가장 소외된 시민들을 대변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했다.

어떠한 압력에도 흔들리지 않고, 광명시민을 위해 바른 소리 할 수 있는 사람, 조화영은 그렇게 일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일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저와 같은 신념을 가지고 경험을 갖춘 정치인들이 기초의회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로 광역의원으로 활동 한다면 광명시민들을 위해 더 큰 일들을 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 도의원 출마 선언한 타(당내)후보 보다 차별화 된 전략

재선의원 당시 내걸었던 13개의 공약 중 11개의 공약을 이행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약속 잘 지키는 정치인으로 신뢰 받고 있다. 특히 이 부분을 높게 평가받아 2017년도에는 경기도 31개 시 ·군 의장단협의회에서 공약실천분야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회적 문제가 될 것들을 미리 예측하는 능력이 있다. 초선 때부터 광명에서 어떤 정치인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청년정책개발 및 예산편성에 앞장서 왔으며 2018년 초에는 ‘청년지원협의체’를 발족시켜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하여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아무도 관심 갖지 않았던 광명역세권 중학교 유치도 5년 동안 끈질기게 주장해 결과를 이루어냈다.

이와 같은 공약들을 제대로 지키기 위해서는 행정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하고, 강한 열정과 추진력이 필요하다.

경기도는 세계의 글로벌화로 인해 정치, 사회, 경제 전반에 걸쳐 세계정세의 영향을 받고 있다. 따라서 세계 정치경제의 변화와 흐름들을 제대로 통찰 해 내는 훈련된 정치인이 필요 하다.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빠르게 변하고 있는 사회의 니즈와 이슈들을 정확하게 읽어내고 제대로 대응 할 줄 아는 경험을 갖춘 젊은 정치인이 필요하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국제정치외교학을 전공하면서 세계정치경제에 대해 분석하고 연구하는 훈련들을 해 왔다. 그리고 8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행정시스템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는 후보이다.

그렇기에 제가 바로 변화와 혁신의 때를 맞이한 광명에서 그리고 경기도에서 그 역할을 제대로 해 낼 수 있는 ‘광명시민을 위한 경기도의원’ 후보라고 생각한다.

# 광명시가 시급히 다뤄야 할 현안과 해결방안은 무엇인가

광명은 광명뉴타운, 구름산 지구개발, 광명역세권개발, 광명시흥테크노벨리 사업 등이 펼쳐지고 있는 곳이다. 급격한 개발 사업이 진행됨으로써 당분간은 주민들의 삶이 불안정한 환경에 놓여 질 것이다.

대규모 개발사업 중에 발생하게 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원주민의 권리 및 주민편의를 확보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필요한 상황이며 이러한 주민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 해 줄 수 있는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

정치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소하2동 광명역세권 신안산선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극심한 교통문제 해소와 주민센터, 체육시설 등의 주민편의시설 확보에 앞장서겠다.

교육 분야에 있어서도 광명의 문제가 결국 경기도의 문제이고 더 나아가서는 대한민국 전체에 존재하는 문제라는 것을 의정활동을 하면서 절실히 느꼈다. 가계경제가 어려운 지금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필요하다. 그동안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필요함을 주장해 왔고, 청와대 국민청원을 직접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제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시대를 경기도가 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희망플랜 경기’를 통해 경기도 빈곤청소년들의 경제적 자립지원을 돕는 제도와 예산들을 만들어내겠다. 이와 더불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

잦은 미세먼지로 인해 학생들의 실외 체육활동이 불가능해지고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학교마다 실내체육관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겠다. 단순히 실내체육관을 만드는 것을 넘어서 학교의 공기질과 실내체육관의 공기질을 관리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들을 마련하겠다. 안전한 학교, 그것이 부모들과 아이들이 원하는 학교의 모습일 거라 생각한다.

더 많은 공약들이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시민여러분께 공개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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