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제작
- 10.15.~10.22.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시청 가능

광명시는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어린이(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아동)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는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어린이(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아동)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어린이(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아동)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당초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형극 동영상을 제작해 자체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재원생 뿐 아니라 광명시 어린이와 가족이 누구나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시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으로 제작했으며 성폭력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고 올바른 성평등 의식을 심어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피해자의 호감을 얻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한 뒤 성범죄를 일으키는 그루밍 성범죄 내용도 알기 쉽게 표현되어 있어 아동기에 유익한 성폭력 예방 교육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감 있는 인형극 공연으로, 코로나-19에 안전한 비대면 형식으로 유튜브를 활용하여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모두가 온라인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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