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은계~광명하안~신독산~신림 연결하는 인천지하철 2호선 필요

-양기대 의원, “광명·시흥3기 신도시, 하안2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 예정인
경기 서남부 철도망 구축 추진”

양기대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양기대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경기광명을)이 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인천지하철 2호선 신림연장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기대 의원은 “인천대공원~은계~광명하안~신독산~신림을 연결하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신림연장은 경기 광명·시흥, 서울 금천·관악구 등 4개 지자체의 국회의원과 단체장이 함께 추진하기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8월 국회에서 양기대(경기 광명을), 문정복(경기 시흥갑), 최기상(서울 금천구), 정태호(서울 관악구을) 4명의 국회의원과 경기 광명,시흥, 서울 관악·금천 4개 단체장들이 모여 인천지하철 2호선 신림연장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사전타당성 용역을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당시 백승근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도 참석해 인천지하철 2호선 신림 연장 추진에 동의했다.

이어 양 의원은 “인천지하철 2호선 신림 연장선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하안2 공동주택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광역철도망 구축이 필요하다”며 “경기도가 철도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기도 서남부지역을 위해 서울시 및 인천시와 적극적으로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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