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지연)는 16일 목감천 일대에서 시흥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운영)는 광명-시흥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하는 목감천 환경정화를 위한 ‘광명-시흥 그린뉴딜밸리’활동을 실시하였다.

본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서부 권역 특화사업으로 광명과 시흥 접경지역의 목감천 주변 쓰레기 투기로 인한 수질 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접경지역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활동에는 광명시 자원봉사단체 5곳(바르게살기운동광명시협의회, 광명시해병대전우회, 광명의용소방대, 소하1동나눔누리터, 그린나래봉사단)과 시흥시자원봉사단체 4곳(바르게살기운동시흥시협의회, 의용소방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과림동 유관단체)이 참여하여 목감천 천변 제방정비 및 수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1년 내 천변에 쌓여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윤지연센터장은 “목감천이 맑고 깨끗하게 보존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자와 소통하여 자발적인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 김운영 센터장은 “시흥·광명이 하나되어 환경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 등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솔선수범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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