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청 전경 ⓒ가평군청
▲가평군청 전경 ⓒ가평군청

이범주 설악면장은 설악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에서 단체전 1위, 개인전 2위라는 쾌거를 거둔 학생선수 및 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간 경상북도 구미에서 개최되었으며,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가평군 설악고등학교(코치 이영의) 이보성 선수(1학년)가 단체전 19세 이하 슈퍼스프린트 코스에서 금메달과 개인 종목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범주 설악면장은 “경기도를 대표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감동적이다”라며 “자긍심을 갖고 끝까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앞으로도 멋진 성적으로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수들의 경기력과 안전한 대회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등 학교운동부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이영의 코치는 “늘 응원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지역 주민분들에게 감사하며 더욱더 열심히 지도하여 학생선수들이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악중·고등학교는 2010년도에 철인3종경기 선수부를 창단하였으며, 최근 2021철인3종 엘리트/청소년/꿈나무 선발전에서 중등부 남녀2위, 고등부 3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제100회 전국체전에서도 고등부 남자 단체전 2위를 배출하여 가평군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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